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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는다. 매화는 매화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진달래는 진달래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어느 꽃에게도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답게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는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의 삶의 질서가 필요하다.
물건을 사들여 한동안 간직하고 쓰다가 시들해지면 내다 버리고 다시 새것으로 사들이는 이런 소모의 악순환에 사로잡혀 있는한 내적인 평온이나 맑은 기쁨은 결코 얻을 수 없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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